잠자리가 바뀌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웠지만 에어컨을 밤새 누렸네요.
뉴스에선 34도를 오르는 폭염날씨 주의하라고.... 바깥구경은 포기?
아침식사는 유명하다는 '한일옥'을 방문했어요. 소고기무국 맛보러!
역시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우린 10여팀이 앞에^^ 마침 바로앞에 오래전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이 있어 무료로 관람도하고 사진도 찍고

한일옥 2층 대기실로 올라갔는데 태권V부터 예전 영화포스터, 물건들.. 구경할게 많고 기다리기 좋았네요.

드뎌 나온 식사! 사실 특별하다기 보다는 집밥같았어요. 구운김도 원하는 만큼!

소고기무우국,
(사실 울 엄니께서 만드신 게 맛났네요)
밥을 먹고 근처 이성당에 또 들러 몇가지 빵을 사고 다이O에 들러 보냉가방과 얼음생수를 사서 빵을 넣고 남은 여행을 즐겼네요. 안그러면 쉬어서....
군산에서의 마지막 여행지는
경암동철길마을

현재는 기차는 다니지 않는 철길 양옆으로 옛날 과자, 물건, 교복집등 구경할게 많아요. 마음속으로 교복을 빌려입고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나중에 친구들과 오면 도전해 보려구요.
참고로, 육십이 넘어 보이는 아주머니 여러분들이 교복에 빨간모자에 단체사진 촬영하는데 행복해 보였답니다.

아뿔싸,
다이O에 카드를 놓고와서 부랴부랴 철길을 떠나 차를 달려 카드를 찾고 푸른 여름바다를 보기위해 유명한 선유도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이 밀리는데 마침 오늘 마라톤, 사이클 경기가 있네요. 폭염인데...;
1시간 달려온 선유도해수욕장,
아직 사람들도 해수욕을 즐기고 관광객도 많아요. 예전 도로와 다리가 없던 시절 배로 들어오니 조용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바로앞까지 차가 들어오네요.
그래서 배고 고파졌습니다. 뜬금없이^^

멋진 바위산인지 섬인지 풍경을 바라보는 횟집으로 들어와 우럭매운탕을 시켜 먹었습니다. 오.... 맛난것! 활어를 넣어 고기도 크고 쫄깃하고 만족했습니다!

특산품 매장에서 선물을 구입하고, 차로 조금이동하니 둘레길이 있어 제대로된 바다 구경을 했습니다. 뜨거운 햇살아래^^

풍경이 끝내주는 고군산군도를 보며 힐링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에 오릅니다.
아, 이번 여행 알차게 즐기고 돌아간다.
둘은 그렇게 서로를 보고 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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