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는 어쩌다보니 연속으로 두번 다른 곳으로 다녀왔다.
지난번 제주를 방문하고 수영도하고 조용히 보냈다면, 이번에는 삼척 동해바다를 구경하고 돌아왔다.
첫날, 청주에서 출발하여 제천, 영월을 지나 태백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우리가 들른곳은 웨이팅이 필요하다는 옹심이 전문점. 일행은 옹심이, 옹심이칼국수, 장칼국수, 감자전을 시켜 먹었는데 오리지날 맛을 느낄수 있었는데 맛에 호불호가 있었다.
가게앞에서 20분, 자리잡고 20분 웨이팅 한터라 기대치는 높았으나 그만큼 맛나지는 않았나보다. 하지만 강원 정통음식이다.

인근 주차타워에 1시간 이용권을 받아 잘 이용했고, 삼척으로 달려가다 유리공예 전시관이 눈에 띄여 방문했다.


다양한 유리공예도 보고 유리 블로잉 시연도 감상, 지역화폐를 페이백으로 받고 인근 나무나라 전시관도 들러 사진도 많이 찍었다.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 추천!
예전보다 많이 곧고 터널을 지나 삼척시로 접어들었다. 4시가넘어 쏠비치에 도착, 미리 체크해둔 덕에 바로 방으로 입실하였다.
오랫만에 방문했지만 좋다. 풍경도 좋고 설레인다.

방에서 바라보는 야경이다. 옥상으로 저 넓은 공원을 만들어놓았다니 멋지다.

이튿날 쏠비치에서 페스타가 열린다하여 잠시 구경을 했다. 가수 '노을'의 부드러운 선율에 지인들도 만족하며 숙소로 들어갔다.

아침엔 산책도 하고 산토리니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느껴본다. 바다도 좋다.
저녁엔 촛대바위와 출렁다리를 보러 18분정도 걸어갔다.

습하긴 하지만 이정도면 시원한거야라며 즐거운 산책을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예전보다 잘 꾸며진 추암 촛대바위 일대였다.
워터파크인 오션플레이도 잘 이용하고(물살이 너무 센 곳에선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온다) 따뜻한 물에 몸도 담그고 여유를 가져봤다.
마지막날은 카페를 찾아갔다. 바다를 훤히 내려다볼수 있는 넓은 3,4층의 카페였다.

다시 태백으로 넘어가는 중 매봉산 바람의 언덕으로 올랐다. 안개로 제대로된 풍경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기온이 21도까지 떨어지는 시원한 곳이었다.

내려와 고갈두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해바라기 축제장을 찾아 사진도 찍고 여행을 마무리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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