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행] 후기 _ 남원시, 춘향이 그네를 타던 남원 그리고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사성암!

도타월드 2025. 9. 25. 23:39

날씨가 너무 덥고 휴가철도 다가오고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멀지 않은 남원으로 주말 여행을 아내랑 다녀왔답니다.

청주에서 2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네요.
기온은 33도를 넘는 폭염으로 제대로된 여행이 될까 살짝 걱정도 되었습니다.

집에서 2시에 출발, 익산미륵사지휴게소(구.여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4시가 넘어 남원예촌by켄싱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남원예촌by켄싱턴 호텔

한옥으로 지어지고 겨울엔 장작불로 따뜻한 온돌방을 뎁히는 전통가옥의 호텔입니다.


바깥문, 안쪽문 모두 한지를 붙인 전통 한옥문이지만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어있고  화장실도 현대식 깔끔합니다. 겨울이 기대되는, 운치있는 전통 한옥호텔입니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해야겠어요.  근처에도 볼거리가 있지만 지인에게 소개받은 사성암이라는 절을 향했습니다.   산에 오르면 조금 덜 덥지않을까하는 기대감에^^

남원에서 30~40분정도 차로 이동하니 사성암에 도착했고 주차후 조금 걸어 올라가니 섬진강 풍경을 내려다 보이는 작은 사찰에 도착했습니다.

구례 사성암 전경

어떻게 저런곳에 멋진 절을 지었을까요?

사성암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풍경

풍경은 멋지나 폭염 날씨엔 비추네요^^;
늦은 오후 햇살에 땀으로 옷이 젖었답니다.

구례 사성암 벽화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바위에 새겼다는 부처님 그림도 감상하고 기도도 드리고 계속 풍경을 구경합니다.


특이한 것,
바위사이 동굴같은 곳은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고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포토스팟!  사진 예술이네요!  
그리고, 부처님 군상 소원쪽지(가족소원, 돈좀 썼어요)

시간이 어느덧  5시를 훨씬 넘어 배가 고파 오네요.  사실 남원하면 추어탕인데 우리는  구례에서 맛집을 찾아봤네요.
오늘 저녁은 코다리낚지 볶음과 제첩국을 맛나게 먹었네요.  오늘의 픽 성공!

구례 강변맛집 79코다리

맛나게 잘 먹고 서둘러 광한루로...  왜냐하면 야경이 멋지다는데 일찍 문닫기 때문에 늦으면 또 언제볼지 모르거든요.

아슬아슬 10분 전 도착!  주변 야경도 흥분되고 안에 들어가니 역시 멋지네요.

광한루 바깥 야경
광한루 야경

물에 비친 광한루와 멋진 조명! 강추임다!

짧은 시간 빠르게 일대를 돌고 땀도 흘리고 서둘러 숙소로 향했답니다.  광한루 출입문 바로 근처에 남원예촌리조트가 있으니 참 좋네요.
다음날 아침 먹고 바로 광한루 구경을 오기로 했답니다.

오늘, 더운 날씨 땀도 흘리고 맛난것도 먹고 환상적 야경도 보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